2008년 11월 09일
간담상조 [肝膽相照]
肝 : 간 간
膽 : 쓸개 담
相 : 서로 상
照 : 비출 조
서로가 마음속을 툭 털어놓고 숨김없이 친하게 사귄다는 뜻.
당송팔대가 중 당대의 명문 한유는 절친한 사이였던 유종원이 죽자, 다음과 같은 묘비문을 썼다.
"사람이란 곤경에 처했을 때 비로소 절의節義가 나타나는 법이다. 평소에는 서로를 그리워하고 술자리를 마련해 부르곤 한다. 어디 그뿐인가. 간과 쓸개를 꺼내 보이고 눈물을 흘리며 죽더라도 절대 배신하자고 맹세한다. 말은 그럴듯하지만 조금이라도 이해관계가 생기면 눈을 부릅뜨고 본 적도 없는 듯 안면을 바꾼다. 더구나 함정에 빠져도 손을 내밀어 구해주기느커녕 오히려 더 깊이 밀어넣고 돌까지 던지는 인간이 세상 곳곳에 널려있다."
- 21세기 CEO 고사성어 中
膽 : 쓸개 담
相 : 서로 상
照 : 비출 조
서로가 마음속을 툭 털어놓고 숨김없이 친하게 사귄다는 뜻.
당송팔대가 중 당대의 명문 한유는 절친한 사이였던 유종원이 죽자, 다음과 같은 묘비문을 썼다.
"사람이란 곤경에 처했을 때 비로소 절의節義가 나타나는 법이다. 평소에는 서로를 그리워하고 술자리를 마련해 부르곤 한다. 어디 그뿐인가. 간과 쓸개를 꺼내 보이고 눈물을 흘리며 죽더라도 절대 배신하자고 맹세한다. 말은 그럴듯하지만 조금이라도 이해관계가 생기면 눈을 부릅뜨고 본 적도 없는 듯 안면을 바꾼다. 더구나 함정에 빠져도 손을 내밀어 구해주기느커녕 오히려 더 깊이 밀어넣고 돌까지 던지는 인간이 세상 곳곳에 널려있다."
- 21세기 CEO 고사성어 中
# by | 2008/11/09 00:20 | ☆ 고사성어 | 트랙백 | 덧글(0)




